겹홀소리 ‘ㅢ’의 발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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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09-30 01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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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의 이름은 당연히〔고향으...
다. 이렇게 교육하면 우리말의 앞길은 자꾸 혼탁해지기 때문일것이다
국민학교 교실에서는 ‘받아 쓰기’ 학습을 흔히 하게 된다 선생님이 ‘고향의 봄’을〔고향에 봄〕이라고 읽어 주면 어린이는 공책에 어떻게 쓸 것인가? ‘고향에 봄’이라고 쓰는 아이들이 반도 넘는다. 이 노래의 이름은 당연히〔고향으... , 겹홀소리 ‘ㅢ’의 발음경영경제레포트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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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나라 동요에〈고향의 봄〉이란 노래가 있고, 이 노래 가사 첫 부분은 ‘나의 살던 고향은’으로 처음 된다 이 노래의 이름은 당연히〔고향으̑이 봄〕으로 말해야 옳고, 현대 국어 문법에 맞지 않는 ‘나의 살던 …’은 ‘내가 살던 …’으로 고쳐 써야 되겠다.…(생략(省略))
설명
겹홀소리 ‘ㅢ’의 발음
우리 나라 동요에〈고향의 봄〉이란 노래가 있고, 이 노래 가사 첫 부분은 ‘나의 살던 고향은’으로 시작된다된다. ‘다치지 않게 주의해야지’를〔… 주이해야지〕로 읽어 주면 어린이는 ‘주이해야지’로 쓰게 마련이다.우리 나라 동요에〈고향의 봄〉이란 노래가 있고, 이 노래 가사 첫 부분은 ‘나의 살던 고향은’으로 시작된다. 그래야만 문법에도 맞고, ‘의’를〔에〕로 발음해도 괜찮다는 그릇된 생각을 ‘줄일 수’ 있기 때문일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경제성을 따지는 동물이라도 말 생활에서〔으̑이〕로 말할 것을 ‘으’를 빼고〔이〕라고 하거나〔에〕로 말하여 ‘ㅢ’ 자의 언어적 가치를 소멸시키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. 이것뿐이 아니다.
국민학교 어린이들은 아직 발음에 미숙해서 ‘민희’를 읽을 때 흔히〔미니, 민히〕로 말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