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출원 상표권 80%는 외국인이 챙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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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1 20:26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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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출원 상표권 80%는 외국인이 챙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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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·신발류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의류·신발 관련 사업이 세계적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상표권자의 설정 건수가 591건에 불과해 외국인 상표 2477건의 4분의 1 수준에 머무르는 등 브랜드 개발이나 육성에 소홀한 것으로 分析(분석)됐다.
특히 외국 상표의 국내 사용권 설정 건수는 90년 5909건에서 95년 1만1595건, 2000년 1만5833건으로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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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허청 관계자는 “우리 상표의 세계화와 지적재산권으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 출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스포츠 marketing 과 기업 브랜드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, 시행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
상품군별 사용권 설정 내역을 보면 의약·화학품류와 의류·신발류의 사용권 설정 건수가 각각 4360건, 3068건으로 다른 상품류의 평균사용권 설정 건수 310여건을 앞서고 있따
<대전=신선미기자 smshin@etnews.co.kr>
다.
국내 산업계에 브랜드 개발 노력이 확대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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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출원 상표권 80%는 외국인이 챙겨
국내 출원 상표권 80%는 외국인이 챙겨
5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0년 기준 내외국인 상표권자의 전용·통상사용권 설정 건수가 총 1만9822건에 달했지만 내국인 상표권자의 설정 건수가 3708건(19%)으로 외국인 상표권자의 설정 건수 1만6114건(81%)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.
국내 출원 상표권 80%는 외국인이 챙겨
반면 국내 상표는 90년 717건에서 95년 2206건, 2000년 3637건으로 증가 추세지만 외국 상표의 사용권 설정 건수와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.